[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김남국 의원 제명을 반대하는 안산시민모임(대표 전훈)’은 지난 8월 17일 안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김남국 국회의원의 제명을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이들은 “저희는 특정 정당과 아무 관계가 없음”을 전제하고 “오로지 안산시민이 뽑아 국회로 보낸 김남국 의원을 지키기 위해 순수하게 자발적으로 결성된 모임임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밝힌다”고 전제했다. 이들의 입장을 호소문을 통해 들어본다. ○‘가난 코스프레’에 대한 입장 “김남국 의원이 ‘가난 코스프레’를 한다는 비판은 일부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이루기 위한 비열한 술수라는 점을 말씀드린다. 저희는 순수한 안산시민으로 지난 3년간 김 의원을 곁에서 지켜봤다. 저희가 본 그는 늘 검소하고 성실했다.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그는 늘 시간을 쪼개서 지역구 곳곳을 돌아다녔고, 시민들의 눈물을 닦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3년여 간 그를 보면서 저희는 오히려 우리 젊은 사람들이 배울 점이 많은 분이라고 감히 생각하고 있다.” ○언론 보도 태도에 대한 입장 “현재 검찰은 김 의원에 대해 강도 높은 수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강도 높은 수사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불법·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에서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문화인들이 지난 3월 1일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을 찾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했다. 주단소풍 최병국 대표가 낭독한 선언문을 통해 문화인들은 “과거 블랙리스트로 문화 예술인들을 탄압하고 적패들을 찬양하는 악사로 살아가길 강요하는 과거로 회귀하지 않기 위해 높은 문화의 힘으로 전 세계 문화의 중심에 우뚝 서는 문화강국으로 도약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이유로는 “이재명 후보는 국가재정대비 문화예산 2.5% 대폭 확충, 문화예술인 기본소득 연간 100만원 지급, 국민의 문화기본권 보장과 국민창작플랫폼 운영, 지역 문화자치강화와 전국 3501개 문화마을로 지역공동체살리기, 청년문화예술인 1만 시간 지원 프로젝트 운영과 청년 마을예술가 국가고용, 대통령의 문화외교 강화를 통한 코리아 프리미엄 창출, K콘텐츠밸리 조성으로 50만개 일자리 창출과 문화콘텐츠 세계 2강 도약의 문화예술 6대 공약을 약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문화생태계의 붕괴 우려 속에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 창작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의 지지선언이 2월 22일 안산지역지부가 위치한 안산 단원구 선부동 근로자종합복지관 4층에서 진행됐다.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와 안산시 더불어민주당 4개 지역위원회가 행사를 공동 주관했다. 양측 대표로 한국노총 방운제 안산지역지부 의장, 김연풍 경기본부 의장, 김만재 전국금속연맹 위원장과 김철민(안산시 상록을), 고영인(안산시 단원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배석했다. 전해철 의원(안산시 상록갑)은 장관인 관계로 김남국 의원(안산시 단원을)은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 자리에는 또한 60여 명의 한국노총 회원 및 안산시 경기도의원, 시의원 대부분이 참석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국노총 대표들은 인사말을 통해 “같은 배를 탔으며 한목숨이다. 이재명 후보가 청와대에 입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해 돕겠다(방운제 안산지역지부 의장)”, “진정 민주주의 가치와 노동의 가치를 실현할 후보는 이재명 후보밖에 없다. 이명박 정권, 박근혜 정권의 고난을 되풀이할 수는 없다. 우리의 선택이 옳은 선택이었음을 스스로 증명해 보이자(김연풍 경기본부 의장)”, “노동의